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주님 안에 사랑 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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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지루하던 장마 같은 장마(???)가 지나고 오늘은 유난히 높아 보이는 하늘이 무척 상쾌하게 보입니다. 벌써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년의 3분의 2가 지나 가 버렸네요. 바야흐로 가을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하지만, 늦여름의 더위가 가을을 시샘하는 것 같습니다.
9월 "민족화해미사"가 9월5일 (화) 오후 8시에 봉헌됩니다. 이 달은 추석연휴관계로 첫째 주로 앞당겨 졌습니다. 교형,자매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래 어느 형제님께서 언급이 있었지만 저희 본당 게시판이 이제는 전국적인 게시판이 된 것 같습니다. 각 지방에 있는 저의 지인들께서도 저희 본당 게시판을 무척이나 관심있게 보신다고들 하더군요. 어떤 때에는 오히려 그 분들로부터 저희 본당 게시판 소식을 듣기도 합니다.
지방의 한 거래처 사장님께서는 업무적으로 Fax를 보낼 때 언제부턴가 끝머리에 꼭 이런 말을 덧붙이시곤 합니다. "주님 안에 사랑 담아 김홍두의 벗 한사장입니다."라구요... 후후후...물론 저희 상신부님의 것을 표절 한 것이지요. 저희 게시판이 전국적인 곳이 되었지만 특히 상신부님께서는 더욱 더 그러하시지요. 팬클럽도 조직할 움직임이...(*^^*)
아뭏든... 저도 오늘 만큼은 이렇게 끝 맺음을 하고 싶습니다. "주님 안에 사랑 담아 여러분들의 벗 도미니꼬...입니다." ( 신부님...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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