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RE:4137]항상 가까이 느껴지는 그대!

인쇄

상지종 [sjjbernardo] 쪽지 캡슐

2000-09-02 ㅣ No.4139

도미니꼬 형제님!

 

오랫만에 들어오셨네요. 그래도 오래 되지 않은 느낌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뵈었고, 조금 있다가도 뵙게 될 것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순수한 모습, 잔잔함 속에 담긴 따뜻함이 항상 곁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이제 형제님과 저 사이에 또 하나의 공통점(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굿뉴스 386모임 '밀알'이 그것입니다.)이 생겼으니 더 많이 서로를 나눌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915일 밀알 정기 모임 때 꼭 같이 가요. 아침에 약속했던 것처럼 말이죠.

 

! 아직도 막걸리 약속은 유효한 것이죠?

 

제가 휴가 갔다오면 꼭 한 번 자리를 마련하죠. 본당의 몇몇 또래들과 말이죠.

 

지금 갑자기 일에 생겨 잠시 밖에 나가야 됩니다. 할 말은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죠.

 

바쁘시더라도 가끔씩 좋은 글들 올려주세요.

 

 

주님 안에 사랑담아 도미니꼬 형제님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입니다.



5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