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RE:4137]항상 가까이 느껴지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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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꼬 형제님!
오랫만에 들어오셨네요. 그래도 오래 되지 않은 느낌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뵈었고, 조금 있다가도 뵙게 될 것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순수한 모습, 잔잔함 속에 담긴 따뜻함이 항상 곁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이제 형제님과 저 사이에 또 하나의 공통점(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굿뉴스 386모임 '밀알'이 그것입니다.)이 생겼으니 더 많이 서로를 나눌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9월 15일 밀알 정기 모임 때 꼭 같이 가요. 아침에 약속했던 것처럼 말이죠.
참! 아직도 막걸리 약속은 유효한 것이죠?
제가 휴가 갔다오면 꼭 한 번 자리를 마련하죠. 본당의 몇몇 또래들과 말이죠.
지금 갑자기 일에 생겨 잠시 밖에 나가야 됩니다. 할 말은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죠.
바쁘시더라도 가끔씩 좋은 글들 올려주세요.
주님 안에 사랑담아 도미니꼬 형제님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