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복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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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hmkim] 쪽지 캡슐

1999-09-19 ㅣ No.619

 

본당의 날  10주년에 이렇게 비가오는것도 축복이라 생각하며

 

위로하고 있습니다. 비는 하느님의 감격의 눈물이라지요.

 

추석이 다가오고 있으니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 단비가 필요하다는

 

하느님의 오묘한 생각 ???...

 

비와 함께 먹는 따뜻한 국수 한그릇.

 

빗방울이 섞인 국수맛은 아마도 더 없이 잊지못할 맛일 겁니다.

 

이렇게라도 생각하고 기쁨을 만끽해야 마음이 덜 아플것 같습니다.

 

이 빗속에 우리들의 배를 두둑하게 해주시려고 애쓰시는 자매님들의

 

모습을 보며 더없이 마음이 찡...

 

수고하시는 모든분들께 주님의 풍성한 사랑이 함께하시길 바라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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