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성가 연습하고 집에가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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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김 태석 바오로 랍니다.
오늘 그동안 성가대가 허전함을 틈타서 꼽사리 껴서 성가를 불렀죠.
노래를 못부르는 체질이라 노래방&단란주점등은 가급적 멀리해왔지만
노래도 연습하면 개선될수 있다는 풍금지기 누이에 말이생각나서 오늘은 꼽사리
껴서 불렀어요....남들보단 좀 작은소리루...*^^*
남들보다 크거나 같으면 노래가 이상해질까 걱정이되서 좀 작게불렀지만 ...
그래서인진 몰라도 탈없이 연습을 마칠수있었죠..
악보가 부족해서 같이 악보를 본친구는 알겠지만 다른사람들은 잘 모를거란
상상을하며 흐믓한 미소를 짓고 헤어졌죠...*^^*
무엇보다도 악보를 기증하면 그노래를 미사시간에 불러주겠다는 말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는지도 모르죠..
오늘 연습한 복음성가도 좋아하지만 더 좋아하는 성가가 있는데..
"사랑의 종소리" 란복음성가를 제일 좋아하죠. 주~께 두손모아 비~나니 크신 은총베푸사....생략....주님의 성혈로 채우사..생략... 사랑의 종소리가 ,지금 이시간 우리 모두를 하나되게 하소서
란 내용의 가사거든요..
앞으로 언젠가 결혼할때 이노랠 축가로 듣고싶어 하는노래이기두 하구요..
다음주에는 성가대에게 악보를 건네주려 합니다.
악보 건네줬는데 안부르면 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