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악학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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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aeung [leo0076]
1999-04-19 ㅣ No.77
나다. 레오다. 여기에 글을 쓰면 네가 보기나 할까?
지금 난 본당 사무실을 지키고 있단다.
성당의 모든 식구들이 떠났다.
오늘부터 3일간 내가 짱이다.
모든 권력이 이 손안에. 하하하...
그러면 뭐하냐. 할일 없이 지겹다.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잠시 앉아 이렇게 몇자 적어보는 거다.
3일후 병원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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