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드디어 바오로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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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nextqueen] 쪽지 캡슐

2000-02-27 ㅣ No.359

신입회원이 들어왔습니다.

 

남자분인데... 솔직히 처음엔 여자가 들어오길 바랬지만...^^;

 

 신입회원이 들어왔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뻤습니다.

 

 이로써 우리 바오로회에도 이제 연장자?!가 생겼습니다. 이제 더이상 청년공동체에서 가장

 

어린 단체는 아닙니다.

 

 바오로회의 특징은 회원모두가 제발로 스스로 찾아온 사람들로 이루어졌다는 것인데...

 

이번에 오신분도 스스로 찾아오셨더군요.

 

 이때 잠깐... 저도 물론 스스로 찾아왔습니다. 그때 생각을 하면...^^; 아직도 가슴이

 

떨리는 군요. 어느 단체에 들어갈까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처음엔 성가대에 갈려고

 

했었죠. 그런데, 바오로회쪽에 더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시간도 그렇구 나이도 그렇구

 

지금 바오로회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행복합니다. 저를 아껴주고 같이 이런 저런 생각을

 

나눌수 있는 사람들이 항상 곁에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언제까지나 이런 사랑의 공동체로 남아있기를 기도합니다. 군대에 갔다와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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