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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지난 토요일.. 가까운 후배둘과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1박2일)

전북진안에 어느 화가분이 농가를 구입해 손수벽돌를 쌓아서 리모델링을 하여 소박한 작업실과 생활공간을 만들어 사시는 분이 있어 그곳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떠났지요.

아직 추수가 끝나지안은 황금들녘과  마을마다 빨갛게익은 감나무들은 저희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답니다.위사진은 집주인 화실한켠에 있는 벽난로이구요(손수만든 벽난로랍니다). 아래 왼쪽사진은 근교에있는 마이산이구요.오른쪽사진은 섬진강 상류쪽의 어느 들녘입니다.  이 가을에 오래도록 가슴에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값진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