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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god1052] 쪽지 캡슐

2001-03-03 ㅣ No.1896

오늘은 자대에 온지 3일째 아직은 대기기간이라 특별히 하는 일도 없고

 

시간도 많고해서 이렇게 편지를 보낸다.

 

 

..................

 

 

아직은 낯설기도 하고 모르는 것도 너무 많치만 다들 막내라고

 

잘해주셔서 너무 편해.  온 첫날 P.X만 3번가서 배터지게 먹구 왔다.

 

오늘은 일요일 이여서 성당도 가고 비디오도 보고 농구도 하고 재밌게 지냈어.

 

내가 온 이곳. 화랑부대라고 훈련이 많기로 유명하지만 구타도 없고 얼차려도 없고

 

분위기가 참 가족적이야.

 

 

 

머라머라샬레샬레하하호호  ^^;;

 

 

 

아직처음이라 잘은 모르지만 정말 잘 있으니까

 

다른 분들(성당형,누나들)에게 안부 전해줘.

 

내가 쫓아다니는 바로 위 고참이 81년생이다!!!  너무 착해서 잘해줘!!

 

후가는 4월 중순 이후에나 나갈것 같다.

 

잘지내고,,  아~~~~~~100일휴가~~~~~~~  ^^

 

 

 

2001. 2. 18. 일  

씩씩한 군인아찌 형석이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송정리 사서함 101-16  3중대 3소대

 

우: 250-813

 

이병 위형석

 

 

special >> 중창단 식구들  안부 부탁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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