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신고합니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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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대에 온지 3일째 아직은 대기기간이라 특별히 하는 일도 없고
시간도 많고해서 이렇게 편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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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낯설기도 하고 모르는 것도 너무 많치만 다들 막내라고
잘해주셔서 너무 편해. 온 첫날 P.X만 3번가서 배터지게 먹구 왔다.
오늘은 일요일 이여서 성당도 가고 비디오도 보고 농구도 하고 재밌게 지냈어.
내가 온 이곳. 화랑부대라고 훈련이 많기로 유명하지만 구타도 없고 얼차려도 없고
분위기가 참 가족적이야.
머라머라샬레샬레하하호호 ^^;;
아직처음이라 잘은 모르지만 정말 잘 있으니까
다른 분들(성당형,누나들)에게 안부 전해줘.
내가 쫓아다니는 바로 위 고참이 81년생이다!!! 너무 착해서 잘해줘!!
후가는 4월 중순 이후에나 나갈것 같다.
잘지내고,, 아~~~~~~100일휴가~~~~~~~ ^^
2001. 2. 18. 일 씩씩한 군인아찌 형석이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송정리 사서함 101-16 3중대 3소대
우: 250-813
이병 위형석
special >> 중창단 식구들 안부 부탁했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