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투아즈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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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mariaksy]
2003-01-27 ㅣ No.4366
아침에 건널목에서 잠시 멈추었을때 앞의 시야가 흩날리는게 ' 백설이 분분하다'는 표현이 오늘 같은 날을 두고 하는 말인가 싶었습니다.^^* 위의 그림은 몇해 전 이른 봄에 우리나라에도 전시되었던 인상파 화가 피사로의 ' 퐁투아즈의 봄' 입니다. - 봄의 기운은 프랑스나 우리나라나 비슷하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었던 그림입니다. 흐르는 음악은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인데 듣고 있으면 마치 봄날 꽃잎이 흩날리며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나는 곡이지요 오늘은 눈도 그렇게 오는 것 같아 봄꽃이 피어있는 나무 그림하고 .. 그런 음악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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