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잡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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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수 [michael74] 쪽지 캡슐

1999-11-12 ㅣ No.851

 

 

   새를 사랑한다는 말은

 

   새장을 마련해 그 새를 붙들어놓겠다는 뜻이 아니다.

 

   하늘 높이 훨훨 날려보내겠다는 뜻이다.

 

 

 

 

   휴가 끝자락 마지막 남은 시간에 뭘할까 고민하다가 요즘 제가 쓰고있는 프로필을

   옮겨봤습니다.  붙들어 두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데 다들 떠나야만 한다고 하네요.

   저기 새들처럼 하늘 높이 훨훨 날려보내주어야만 하나봐요.  아무래도 내년은

   외로운 한해가 될것 같아요.  썰렁했다면 죄송~  --;

 

 

 

   1999.11.12  이게 뭐냐고요? 그러니까 잡답이라고 했잖아~ 키키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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