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비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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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jooyoung] 쪽지 캡슐

2001-05-07 ㅣ No.6700

 비가 와서 학교가기 싫은 오늘입니당..

 

 벌써 오전수업은 재꼈구요..

 

 오후수업엔 어찌할까 고민 중이랍니다..

 

 오늘 들은 내용인데..

 

 혼자 갖기엔 넘 아까워서 올립니당..

 

 영원히 머무를것 처럼 일하며..

 

 당장 떠날 것처럼 준비하며..

 

 한국 교회 초창기에 조선에 오셨던 어느 신부님이 말씀이래요..(까먹었음..)

 

 영원히 머무를 것처럼에 너무 익숙해 있는 나를 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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