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요 근래 올라왔던 글들을 하나하나씩 다 읽어 보았습니다.

성당홈에 대한 비평과 거기에 다른 이견를 제시하는 글들까지

다 읽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글들이 우리 성당홈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마음이 들어있기에 홈지기의 마음은 기뻤답니다.

그러나 제가 드릴 말씀은 비평의 한마디가 나왔다고 해서 성당게시판이

논쟁을 가리는 곳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글들만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2000번째의 글이 오를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그전에 이런 일들이

종종 있다면 그건 빛바랜 2000번째의 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며 저도 좋은 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가 너무 욕심이 많아서 그런건지...새로운

모습을 못 보여드려 죄송하네요.이번에는 정말 잘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또 하는데....아뭏든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옆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 행복하네요.

그럼,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