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연도와 위로를....(양슬지-로사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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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창조하신 우리의 생명은 다시금 하느님께서 거두어 주시는군나! 우리는 기적을 요구하는 많은 기도를 바쳤건만 하느님께서는 더 좋은 재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양슬지(로사리오, 11살) 어린 학생을 하느님 품안에 안으셨습니다. 비록 기적은 이뤄지지 안했지만 우리들의 기도는 헛되지 안했을 것입니다. 다시금 양슬지(로사리아) 어린 학생이 하느님 품안에 영면할 수 있도록 많은 연도를.... 그리고 가족에게는 이 슬픔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
ㅇ 백병원 영안실 (2호실)
* 더욱 저의 맘을 아프게 하는 것은 본당 차원에서 실시하는 가족성서 쓰기 노트를 정리하다보니 가족의 성서노트에는 양슬지(로사리아) 학생의 주관하에 똑박똑박한 글씨로 정성을 담았더라고요. 자기의 앞날을 예견했는지 .....
8지구 형제 지구장 김광봉(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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