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마징가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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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빠샤 [moon8484] 쪽지 캡슐

1999-11-08 ㅣ No.873

어느날 마징가 z는 사람이 너무나 되고 싶었다. 그리하여 100일동안 정말

 

정성으로 산신령님께 빌고 또 빌었다 그 노력을 가상히 여긴 산신령님이

 

나타나 마징가를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만약 다른사람이 마징가

 

z를 마징가라고 하면 다시 로봇으로 변한다고했다. 사람으로 살아가던중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 그 여자의 집으로 인사를 가게 되었다. 여자의

 

아버님을 첨뵈었을때 아버님 왈

 

 

 

 

 

 

 

 

" 자네~ 맏인가? "                              

 

 

 

 

시간은 세상 무엇보다도 꾸준한것 같습니다.

지금 가장 시간에 예민한 이들은 수능 수험생 이겠죠?

해마다 치루어야 하는 많은 전쟁들......

언제쯤 정말 경쟁다운 경쟁을 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경쟁이 전쟁이 되고 있는 요즘은 너무 피곤합니다.

그래도 마징가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봅니다.

허약하기만 한 사람이 뭐가 좋다고......

하지만 제가 만약 마징가 였다해도 사람이 되고 싶어 했을 것 같군요.

뭘까요? 인간의 그 알수 없는 매력들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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