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수녀님...(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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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안녕하세여(꾸벅) 오랜만이져...^^;; 오늘 개학을 했답니다,,, 개학을 했는데 정상 수업 이라서 도시락을 들고,,,,8:00시 까지... 부리나케 달려 나갔답니다...빨간 마이를 입고...하하ㅡㅡ;; 오늘 도미니카 수녀님이 가셨다지요? 슬포라....... 광주에 있어서 잘은 만나지 못했지만 서울 갈때 마다 환한 아니 무척 아름다운 천상의 미소로 맞아주시던...... 아쉽군여... 저는 도미니카 수녀님 덕분에 더더욱 성소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답니다....ㅡㅡ;; 수녀님 꼐서 이 글을 보신다면.... 아 그리구여 수녀님 본원 주소 아시는 분은 멜로 갈쳐 주세여... 설로 올라가면 한 턱 쏘지요...키킷...ㅡㅡ;; 수녀님꼐서 제가 광주로 갈때 선물로 주신 시집의 시 한개를 써 볼까 해요.,.. 근데 책 맨 앞장에....
사랑하는 인에게 벌써부터 보고싶구나. 너에 고운 꿈이 꼭 이루어 지도록 기도할꼐, 이 다음에 같은 모습으로 만나기를. 사랑해! 도미니카 수녀 훔,,,,,슬포여...보고싶다아~~!!!ㅡ.ㅜ
어느 수채화 이해인 비 오는 날 유리창이 만든 한 폭의 수채화
선연하게 피어나는 고향의 산마을
나뭇잎에 달린 은빛 물방울 속으로 흐르는 시냇물 소리
물결따라 풀잎 위엔 무지개 뜬다.
그 우으로 흘러오는 영원이란 음악 (혹시 스카이의,,,ㅡㅡ;;죄송함돠)
보이지 않는 것들을 잡히지 않는 것들을 속삭이는 빗소리
내가 살아온 날 남은 날을 헤아려 준다
창은 맑아서 그림을 그린다... 1975
수녀님 보고 싶어여`~~!!그리고 사랑해여....ㅠ.ㅠ
광주에서 인이였슴돠....엉엉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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