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춘천..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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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경 [sesilri] 쪽지 캡슐

2000-08-12 ㅣ No.6510

오랫만이예요.. ..

 

.. ..

 

진짜 오랫만인 것 같다..

 

 

오늘 휴무날이여서 어제 밤 버스 타고 큰언니네 왔어요..

버스에 기사님하구 나하고 어느 남자분.. ..

뒷자석에서 뭐 하나 툭 튀어 나올 것 같아.. .. 무서웠어요..

 

.. 헷..

 

 

그리고는.. .. 지금까지 잘 놀구 있어요..

좋은 공기 마시며..

 

 

아니.. ..

윤경언니 글 보니까 전화 좀 하라고 해서요,.. ..

언니 저 축일 축하 메세지 보냈습니다요~ .. .. 받으셨죠?

 

그리구 잘 지내구 있어요..

시간두 많구요.. ^^

손가락두.. 안뿌러졌어요.. 근데, 왜 전화를 못 했냐?.. ..

.. ..

언니~~~~ 잉.. .. 어어~~~~ ..   힛..

 

 

일욜날엔 오랫만에 성당에 가볼까.. 생각중이예요..

에이.. 모르지머.. 그날 가봐서.. ..

 

 

 

 

그냥, 다들 안녕하시냐구.. 안부 인사 드릴려구 들어왔습니다..

안녕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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