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RE:6519] 언제든지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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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자 [mopen] 쪽지 캡슐

2000-08-14 ㅣ No.6520

다섯 아들들아~

 

어른 될 날을 기다리고 있는 성호.

용태.   병현이.  준석이.  그리고 사랑하는 막내 형섭이.....

 

말복이 지났다고는 하지만 이글거리는 태양은 아직도 아스팔트를 녹이며 우리의 인내를 시험하고 있는데.

오늘도 이 시간..... 밤을 낮삼아 젊음을 바치고 있는 너희들 다섯....   

참으로 대견스럽구나.

 

삶이란....

주어진 일에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할때 열린 미래가 보이는 것이란다

 

그러나 너희 다섯은

믿음으로 뭉쳐진 주님의 자녀이기에 그 분의 배려로 예까지 왔음을..... 늘 감사드리며 기도하고 있단다.

 

우리집은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오너라.  

막달레나 m 과 open 이 모여 mopen~ ㅎㅎㅎ  몰랐지?

 

이 밤....  주님의 은총이 너희들에게 함께하시길 기도 드리며.....  

너희들의 영원한 엄마 마리아 막달레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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