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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일요일 복음(마태오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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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yys0422] 쪽지 캡슐

2002-02-15 ㅣ No.2060

 

 예수께서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사십 주야를 단식하시고 나서 몹시 시장하셨을 때에 유혹하는 자가 와서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성서에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리라’ 하지 않았느냐?" 하고 대답하셨다.

 

 그러자 악마는 예수를 거룩한 도시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려 보시오. 성서에 ’하느님이 천사들을

 

시켜 너를 시중들게 하시리니,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너의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시리라." 하지 않았소?"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주님이신 너의 하느님을 떠보지 말라’ 는 말씀도 성서에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악마는 다시 아주 높은 산으로 예수를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나라와 그 화려한 모습을 보여 주며 "당신이 내 앞에 절하면 이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사탄아, 물러가라! 성서에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하시지 않았느냐?" 하고

 

대답하셨다.

 

 마침내 악마는 물러가고 천사들이 와서 에수께 시중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또 하나. 이마에 재를 바르며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생각했고 그리고 나의 고통과 갈등을 잊으려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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