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시편 61장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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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paulakim] 쪽지 캡슐

2002-11-08 ㅣ No.2890

[지휘자를 따라 수금에 맞추어 부르는 다윗의 노래]

 

61  1 하느님, 나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나의 기도를 귀담아 들으소서.

 

2 심장이 멎을 듯 멎을 듯 다급하지만 이 땅 끝에서 내가 당신을 부릅니다. 나의 힘으로는 오를 수 없는 바위, 저 높은 바위에 나를 올려 세워 주소서.

 

3 원수가 달려들 때, 당신은 나의 피난처 견고한 성루이십니다.

 

4 나는 평생토록 당신 장막에 머무르리이다. 당신 날개 그늘 아래 몸을 숨기리이다.

 

5 하느님, 당신은 나의 소원을 들어 주시고, 당신 이름을 존경하는 자들에게 땅을 허락하십니다.

 

6 우리의 임금님 날을 더해 주시고 해를 더해 주시어 길이 살게 하소서.

 

7 사랑과 진실을 호위병으로 거느리고 하느님 앞에서 길이 다스리게 하소서.

 

8 그 때에 내 서원을 그 날 그 날 갚아 드리고 수금 타며 끝없이 당신 이름을 찬미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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