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성당 게시판
금주의 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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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생애의 나머지의 첫 날입니다."
이 말은 우리에게 용기를 줍니다. 내 앞에도 무엇인가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이제까지와는 달리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비록 내가 나이를 많이 먹었다 할지라도 어제의 일은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내가 내 생애의 나머지를 새롭게 시작하는 첫 날입니다
오늘은 내게 미래가 있는 날입니다.
그것은 결코 중지되지 않습니다. 나의생애의 나머지 날들을 누구와 함께 가겠습니까? 아마 오늘부터 그 남자, 혹은 그 여인이 나와 함께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그 사람에게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내 생애의 나머지의 첫 날입니까? 혹은 마지막 날입니까? 주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