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아담했던 성모의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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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 우리의 길
요근래 새벽에 성당에서 삼종을 알리는 종을 치는 곳이 있다면 몇군데나 될까...?
새벽미사 때마다 삼종을 알리는 종소리로 시작되는,
시원하게 들리는 성가로 시작되는 하루..
이날 성모의 밤에는 매일 새벽미사 때마다 볼 수 있는 아담하다는 느낌을 갖게 해준
<성모의 밤> 이었습니다..
화려하지도 않고(화려해서도 않되고..), 요란하지도 않았기에
제기골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포근함이
성모의 밤 행사를 하는 하늘에 빛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사진에 그 장면을 담아보고자 했지만,
역시 한계였습니다... 마음을 단지 사진 한 컷에 담는 다는 것 자체가 욕심이었죠..
그나마 건질 수 있는 몇 장만 올려봅니다...
- 가람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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