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나의 길은 어디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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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 없이
아침이 찾아 옵니다
밝은 가을의 하늘을
보게 되었나 싶더니
하늘에서 가을의 단비가
내리기 시작을 합니다
나의 하느님
가을에 단비를
내려 주시니
감사하다고
기도를 드려야 하나요
단비를 맞으면서
걷는 길은 그져
그길이었습니다
어디선가 본듯한
길인데도 나의 눈가에
비추인 길은 낫선 길인듯
싶어서 다시한번
길을 가는 사람들한테
묻고 또 묻고 합니다
정녕 나의 가는 길은
어디인지 하느님께
묻고 있습니다......
대답해 주세요...나의 하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