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달님]하하하 이런 실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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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어제 제가 올린글은 며칠전 은주가 올린글과 동일하더군요...어쩐지...제가 다이어리에 적어놓구...어제 다시읽었는데 너무 좋아서...그래서 올렸는데...그것이 은주가 쓴글이라니...헤헤...사람은 다 실수하기 마련인가봐요...*^^* 이해하시죠???아닌가???좋은글은 여러번 읽을 수록 좋다고 하니...그냥 너그러이 읽어주셔요...글구 읽으면서 베토벤 소나타 월광감상을 해주세요...
그래서 이렇게 잼나는 글을 올립니다... 오늘하루 즐겁구 행복하세요... 그럼 전 20.000 물러갑니다...에구에구 쑥쓰러버~~~~~~~@.@~~~~~~~~~~
환갑을 맞이한 동갑내기 부부가 있었다.
부부는 가난했지만 어려울 때 서로 힘이 되어 주면서 열심히 살았다.
부부가 결혼한 지 30년이 되었다.
두 사람이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데 요정이 나타났다.
요정은 두 사람이 그동안 금슬이 좋았으니 소원 한 가지씩을 들어주마고 했다.
할머니가 먼저 말했다.
"우리는 그동안 워낙 가난하다 보니 세상구경을 못했어요. 세계일주 여행을 해봤으면 좋겠네요."
요정이 작달막한 지팡이를 흔들자 펑 소리와 함께 세계일주 여행권이 나왔다.
다음은 할아버지 차례.
환갑을 맞은 할아버지는
"난 나보다 서른 살 어린 예쁜 여자와 한 번 살았으면 좋겠구먼" 하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요정이 지팡이를 흔들자...
하하~~ 할아버지는 졸지에 90세 노인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