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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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 열광적으로 겜하고 계시는데, 여긴 넘 조용하죠? 실은 그게 아니라, 잠깐 사진 포즈 취하신 거에요...
왜 빨리 안찍어 주시는 거에요? 이쁘게 하고 있는데....
무엇을 고를까? 아마 지금쯤.,. 속으로 "무-엇-을- 고-를-까-요-.. 알-아-맞-춰-보-세-요-" 라고 주문을 외고 계실듯... 잘 골라야 하는디...
뜸들이지 말고... 빨리 빨리 골라봐.... 어여....~!
네.... 정말 엄청난 반응속에, 무사히 영화로운 동정녀 꾸리아 연차 총 친목회가 모두 막을 내렸습니다... 거의 모든 단원들이 참석하셨다고 합니다. 한 160여분?
근데, 좀 아쉬운건.. 각 쁘레시디움 별 장기자랑을 안하신겁니다. 쪼금만 시간내서 준비하면, 더 풍성한 잔치가 되었을 텐데...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아무튼, 준비하시느라, 또 함께 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분덜도 행복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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