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즐거운 일요일입니다. 다덜 즐거우시나여?
봄나들이를 많이 떠나시는 듯 어제는 차량이 서울에서 25만대가 빠져나갔다는군여.
뭐 오늘도 나들이 차량이 꽤나 많을 듯 싶은데요.
다들 오늘 나들이 계획이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
제가 8시반쯤 집에서 나오면 버스 정류장 앞에 늘 사람들이 벅적거렸는데,
오늘 아침 버스정류장에선 혼자 서 있었거든여.
일욜인지도 모르고 나왔다가 싸~ 한 기분이 드는거 있져.
예전에 TV 프로그램중에 SF 물이 었는데, 모더라....
어떤 여자가 ’멈춰’라고 말하면 세상이 멈추구여,
’그만’그러면 다시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는 그런 내용의 프로그램이었는데,
어느날 ’멈춰’한 다음 ’그만’ 그랬는데 세상이 그냥 멈춰있는거에여.
그러면서 끝났는데 참 거 기분 싸~ 하대여...
여하튼 오늘 아침 그런 기분이었씀다.
여러분더 함 생각해 보세여 월매나 끔직한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