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겸손한 영혼은 자기 자신과 이웃을 위해

있는 그대로 승낙합니다.

겸손한 영혼은 성공이

현실에 드러나지 않는 다해도

마지막 날까지 노력합니다.

이것이 참 겸손입니다.

성공보다 더 훌륭한 일입니다.

겸손은 우리로 하여금 남들에게

잊혀지기를 바라게 하고,

더 나아가 우리를 망각에까지 이끌어 갑니다.

겸손은 사랑의 섬김을 말 합니다.

겸손은 물과 같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이익을 주면서도

결코 다투는 일이 없이 겸허하고

욕심이 없으며

모든 사람을 수용합니다.

겸손한 영혼은 바다와 같습니다.

고통이 그의 마음의 심연에

가라앉고 마는 것입니다.

그에게는 하느님의 힘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좋은 글입니다.

아름다운 오월의 첫날

본당에서는 성모의 밤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성모님의 그 모든 덕행을 본받을수 있도록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