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신부님께 |
---|
신부님, 최병권입니다.잘 지내세요.이곳 부산의 요즘 날씨는 너무 좋아서 저절로 감탄이 나옵니다.신부님께 이 존 날씨를 보여줬으면 하는데 아깝군요.어제는 최원오 신부님방에서 같이 한잔 했습니다.신부님 얘기도 많이 했죠.역시 좋은 분인 것 같아요.곧 방학입니다.울산에서 실습을 마치면 꼭 한번 올라가서 찾아 갈께요.요셉 형님과 형수님과 함께.느끼하시겠지만 신부님이 보고 싶어요. 그리워요^^^^^^^^^^^^^^^^^^^^^^^^^^^^진짜 느끼하시죠?사실 저도 쫌 느끼하군요.건강하시고 늘 기쁜 생활되시기 바랍니다.늘 기억하고 있습니다,부산에서 최병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