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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복음서 3장 1절~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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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kjs20] 쪽지 캡슐

2012-09-16 ㅣ No.15856

 

                    마르코 복음서 3장

            안식일에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치시다.

  1절:   예수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셨는데,
         그곳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2절: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3절:   예수님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로 나와라." 하시고,

  4절: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그러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5절:   그분께서는 노기를 띠시고 그들을 둘러보셨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몹시 슬퍼하시면서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뻗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6절:   바리사이들은 나가서 곧바로 헤로데 당원들과 더불어
         예수님을 어떻게 없앨까 모의를 하였다.


            군중이 호숫가로 모여들다

  7절: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다.
         그러자 갈릴래아에서 큰 무리가 따라왔다. 또 유다와

  8절:   예루살렘, 이두매아와 요르단 건너편, 그리고 티로와 시돈 근처에서도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전해 듣고 큰 무리가 그분께 몰려왔다.


  9절: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당신을 밀쳐 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고,
         당신께서 타실 거룻배 한 척을 마련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10절: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11절:   또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12절: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하셨다.


            열두 사도를 뽑으시다

  13절: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신 다음,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

 14절:   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
          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

 15절: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16절:   이렇게 예수님께서 열둘을 세우셨는데,
          그들은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시몬,

 17절:   '천둥의 아들들' 이라는 뜻으로 보아네르게스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18절:   그리고 안드레아, 필립보, 바르콜로메오, 마태오,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타대오, 열혈당원 시몬, 

 19절:   또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웃이다.


            예수님과 베엘제불

 20절
:   예수님께서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군중이 다시 모여들어 예수님의 일행은 음식을 들 수조차 없었다.


 21절:   그런데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로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2절:   한편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 학자들이,
           "그는 베엘제불이 들렸다." 고도하고,
           "그는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도 하였다.

 23절: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부르셔서 배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탄이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절:   한나라가 갈라서면 그 나라는 버티어 내지 못한다.

 25절:   한 집안이 갈라서면 그 집안은 버치어 내지 못할 것이다.

 26절:   사탄도 자신을 거슬러 일어나 갈라서면 버티어 내지 못하고 끝장이 난다.

 27절:   먼저 힘센 자를 묶어 놓지 않고서는,
          아무도 그 햄센 자의 집에 들어가 재물을 털 수 없다.
          묶어 놓은 뒤에야 그 집을 털 수 있다.

 28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와 그들이 신성을 모독하는 어떠한 말도
          용서받을 것이다.

 29절:   그러나 성령을 모둑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

 30절: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그는 더러운 영이 들렸다."
          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참가족

  31절:   그때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왔다.
           그들은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님을 불렀다.

 32절:   그분 둘레에는 군중이 앉아 있었는데, 사람들이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스승님을 찾고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3절: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누가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34절:   그리고 당신 주위에 앉은 사람들을 둘러보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35절: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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