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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복음의 기쁨과, 프란치스코 자비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우리 시대 싱앙인의 방향을 너무나 적절히 알려주시는 분 같습니다.

교황님의 방한에 즈음하여 시복식 장에서 가까이서 교황님 뵙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가 흘러넘치는 교황님의 사랑에 대한 구원의 책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를 읽고 싶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