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기분좋아!!] 푸하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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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rani370] 쪽지 캡슐

2000-09-13 ㅣ No.640

앗..내글이 연속있으니..쫌..그러네..다덜 명절이라서 바쁜가보군..

오늘 지후니오빠가  휴가를 마치고 군으로 돌아갔다..

아까 우연히 만났는데...^^

담 휴가는 11월이라는데..그땐 더 의젓한 모습이겠지??

담 휴가때도 밝은 모습으로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 추석은 조금..허전했다..

우리 집안의 기둥인 울 오빠가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 할머니 산소 옆이 우리오빠가 있는 훈련소라서 울엄마랑 아빠가 고 앞에까지 갔다가... 갑자기 훈련병들이 줄맞춰서 어디를 가느라고 훈련소를 나와서 엄마가 그 중에 오빠없나...하고 한참을 찾았는데..오빤 없었다고 한다....(오빤 훈련소에서도 따란 말인가?? 히히히^^)

울집안에는 큰 아들들(20살이 넘은..)이 둘이 있는데..지금 둘다 군대를 가 있어서 이번 추석은 상당히 허전했다..제사도 일찍 끝나구...정말..허전했다..

이제 말일이면 울오빠가 오는구나...

오빠가 훈련을 열심히 받고...지훈오빠처럼 의젓한 모습으로 얼렁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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