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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땜에 섭한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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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은 [euni0318] 쪽지 캡슐

2000-08-01 ㅣ No.1682

"마음을 여는 32가지 방법"

 친구땜에 오늘 기분 왕 섭섭이다..내가 속이 좁아서겠지..

 

1.울고 싶을 때는 크게 운다.

  음..그래야겠다..어흐흑~

2.자기 자신과 타인을 심판하지 않는다.

  음....-_-

3.마음에 어떤 공간을 남겨두고 그곳에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을 넣어둔다.

  알것으...-_-

4.고민스러울 때는 심하게 고민한다.

  난 너무 심하게 고민하는데...

5.앞으로 일어날 것 같은 일 때문에 자신을 괴롭하지 않는다.

  음....지금까지 나를 너무 괴롭혔다..

6.가슴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스스로 에게 묻는다.

  맨날 물어봐도 뭘 원하는지 말을 안한다..으아..

7.하루에 한번은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

  수시로 갖는다..

8.마음의 눈에서 두려움의 안경을 벗는다.

  벗고 싶은데 안 벗겨져...-.-

9.과거의 상처들에 대해선 한바탕 운 다음에 그것들로부터 벗어난다.

  한바탕 울어도 나중에 다른일이 그 상처를 건드린다..벗어나버려야지.

10.어떤 선택들이 가능한지 스스로에게 말해 준다.

  음....알았따...냥냥냥..

11."난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돼"하는 것들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킨다.

  음....그런것들땜에 내가 더 힘들었따..

12.자신을 주장하되 부드럽게 주장하는 법을 스스로 터득한다.

  주장할줄 몰라..주장을 안한다..냠...

13.자신에게 기다림의 기술을 가르친다.

  성질이 급해버려서 타자도 빨리 늘었따..-_-;;

14.자신에게 노래를 불러 준다.

  노래 맨날 불러주는데..

15.오늘이 자기 자신에게 하나의 모험이 되게 한다.

  어....지금 학교까지 온것도 모험이었지...오는 도중에 넘어지지도 않고..교통사고도   안나고..무사히 왔으니깐...히히

16.마음에 와 닿는 모든 느낌들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다 받아들이면 정신없다..

17.마음이 내린 결정을 지지한다.

  냠.....

18.마음속에 있는 순수한 어린아이를 소중히 여긴다.

  순진한것은 무엇이 옳은것인지 나쁜것인지 구별할 줄 모르는것이고..

  순수한것은 옳은것과 나쁜것을 구별할줄 알지만 나쁜것에 물들지 않는것이라고 한다..

  나는....순진하던때는 지난것같다...그치만...가끔은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내동생도 놀랜다..무식하다고..-_-;;

  순수한 사람이 되어야지...

19.생각 속에서 남을 비판하려는 목소리가 들려올 때는 그것을 침묵시킨다.

  음...알았따...-.-

20.삶의 조화와 균형을 생각한다.

  어려운데..

21.마음속에 유머를 나눌 공간을 남겨 둔다.

  정말 유머러스한 여인네가 되고 싶다. 내가 한마디만 하면 다 뒤로 넘어가는...키키키

22.때로 자기 자신에게 놀라운 기쁨을 안겨 준다.

  안그래도 종종 스스로에대해 놀란다..그게 기쁨이 아닐때도 있지만..히히

23.새로 피어난 꽃들로 자신의 집안을 장식한다.

  꽃을 꺾다니....이론..

24.완벽해지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자신에게 말해 준다.

  근데..난 너무 설렁설렁 넘어가는데..냠...

25.마음이 들려 주는교훈에 귀를 기울인다.

  알았다...냠..

26.어떤 순간이든지 그 순간에 몰입한다.

  음.....

27.괴짜가 되어 행동하는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

  엽기적인게 나름대로 잼있다..커커커

28.폭포의 근원을 알기 위해 절벽을 기어오르는 모험을 과감히 시도한다.

  전에는 과감해 질 수 있었는데...치사하고 드러븐 인간들땜에..에잇..

29.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얼마나 큰 변화의 힘을 갖는가를 기억한다.

  감사해야지.....헤헤헤..

30.자신에게 시를 한 편 써서 읽어 준다.

  시 맨날 읽어..

31.자신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능력을 높이 인정한다.

  나만의 독특한 능력은..

  음식 소리없이 어느새 후다닥 빨리 먹기..-_-

  그리고...아무도 모르는....

  우리 가족만.. 안다...

  나 독특한 능력이 있는 애다..

  여기에 밝히고 싶다..근데..

  여기다 밝히면  이번주에 나 보는 사람들마다 시킬까봐 못하겠다..

32.이제 막 내린 눈 위를 달빛아래서 걷는다.

  눈이 와야지 걷든지 말든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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