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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도모임>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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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선 [pooh0824] 쪽지 캡슐

2001-03-11 ㅣ No.2664

우리는 너무나 쉽게 나와 다르다고 비판한다...

나보다 잘났다고 비판한다...

왜 그리 못났냐고 깎아내린다...

우리는 얼마나 많이 사람을 단죄하는가?

너무나 쉽게 죄인을 만든다...

감옥을 만들어 남을 가두려고 한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넌 안돼!" , "보기싫어!"라고 말한다.

그렇게 원수를 만들고 있다.

부족한 사람들에게 도움은 커녕 오히려 상처를 준다.

 

자비로운 사람은 용서한다...

자비로운 사람은 내어준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비판하고 단죄하신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가 넘치도록 하느님께 받은 은총을 다른 사람에게도 돌려줄 수 있다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묵상글 가운데에서 조금 써 보았다...

’요즘 이런 생활을 살고있는 것은 아닌지...’라는 걱정도 함께...

"넌 안돼!", "싫어!"...

어쩌면 이런 생각들로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다.

조용히 요런조런 이야기를 하노라면,

용서라는 주제가 남에게 까지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정말루~ 날 용서해야한다니까~~"라고 주고받는 말들...

웃음배인 듯한 말이지만 그 말의 의미를 조금씩 와닿게 하는 시기인 것도 같다.

 

< 알려드려요~ >   

  

12일 월요일 저녁8시 유아방에서

청년기도모임이 있습니다.*^^*

이번주 주제는 용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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