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중고등부교사회 선생님들 자기 소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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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참치] [kr21c] 쪽지 캡슐

2000-06-21 ㅣ No.3890

 

우~~우~우~우우......

안녕하십니까.

 

본석 선생님이랑 선아선생님 게시판에 글을 올렸군요.

 

오늘 모의고사 보았습니다. 점수는 348.1이었습니다.(321->337->348)

 

훌륭한 점수는 아니지만 노력없이 얻은 점수라 그리고

 

저번 모의고사 때 보다 올라서 기쁩니다.(제가 게시판에

 

올린 글이 있지요.) 아이 좋아라.

 

주로 성당 활동만 하는데(성당 활동 때문에 공부에 방해되는 것은 절대 아님)

 

공부는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성당활동 열심히

 

하면 공부도 열심히 할 것 같은 막연한 기대가 있었는데

 

역시나 유혹이 훨씬 많이 생기는 기분이 드네요.

 

주님에 대한 조건없는 사랑으로 그분을 대하는 것이 아닌 세속적 가치로 그분께

 

다가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 안위를 위한 주님이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그래도 주님의 은총을 많이 받아서 아주 아주 좋아요........

 

새벽미사 전례한 것이 이렇게 큰 힘을 발휘할 줄이야... 우왕...........

 

주님 감사합니다.

God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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