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정의/사랑] 열두제자 이야기...(8)

인쇄

하진 [Almaz] 쪽지 캡슐

1999-09-21 ㅣ No.1325

 

예수님의 열두 제자 이야기,

그 여덟번째 이야기입니다...

 

사도 성야고보(小)

 

축일 : 5월 3일

 

알패오의 아들.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차야고보라 불러 왔다.

전승은 나아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글레오파의 아내 마리아를 동일시한다. 그러므로 알패오와 글레오파는 동일 인물을 가리키는 두 개의 이름이며, 더구나 글레오파의 아내 마리아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의 자매이므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주님의 형제뻘인 야고보임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을 통하여 최근의 다수 학자들은 신약성서에서 사도들과 주님의 형제들이 구별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구별은 사도 1:14와 1고린 15:7에서도 드러난다. 주님의 동생 야고보는 예루살렘의 야고보와 같으며 바울로가 `야고보와 게파와 요한’을 교회의 기둥으로 열거한 것도 갈라 1:19에 비추어 이해할 수 있다.

정경인 야고보의 편지는 주님의 동생 야고보가 쓴 것이다. 예루살렘의 야고보는 62년 혹은 66년경에 순교하였다.

 

 

  <가톨릭 대사전>을 인용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은 성야고보(小) 사도의 문장입니다.

 

 

전승에 따르면 유대인들이 사도 성소야고보를 예루살렘 성전

꼭대기에서 아래로 떨어뜨린 다음에 돌로 치고, 톱으로 잘라

죽였다고 한다. 문장은 붉은색 바탕에 그려진 톱.

톱의 손잡이는 황금색이고 날은 은색.



2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