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엘리언니 받아요~~~ 뚜룰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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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ahn-0212] 쪽지 캡슐

1999-09-07 ㅣ No.329

언니 그렇게 고1이 말을 안들었어요...

그냥 조금 너무 오랜만에 교리를 해서 아이들이 적응을 못한것일꺼라 생각해요..

글구 유치원아그들이 언니를 무시 한다구요.. 그건 절대루 아님!!! 왜냐믄.. 아이들이 얼마나 언니를 사랑하는데.. 안그려요?

나두 저번주에 5학년 첫교리였는데 얼마나 떠들던지 막 울고 싶었다니깐 그래두 울 착한 효상이랑 민이랑 준이...글구 다른 모든아이들이 떠드는 아이들을 마구 혼내주더라구..

정말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T.T

아이들이 아직 언니 맘을 몰라주는거니깐 조금만 참고 열심히 해요.. 뚜루가 옆에 도와 줄께요..

난 지금 얼마나 떨리는지 모른다구... 첫강론 준비하는데 딴 생각만하구.. 큰일이다...

오늘은 꼭 성당에 가서 열심히 작업을 해야 겠어요.. 뚜루가 보고프면 이번주엔 매일 성당 지하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꺼니깐 맛나는거 마니마니 사들고 와요.. 뚜루가 좋아하는거 무엇인지 알죠? 떡** ㅅ**.... 암튼.... 와서 마니마니 도와주셔용~~

정말이지 언니한테 실망 시키고 싶지 안거든... 근데 뚜루맘은  *********

이번주에 정말 뚜루 맘이 무엇이란것을 확실히 보여드리리라~~~

실망하면 안되요~~~ 뚜루 믿고 끝까지 지켜 봐주기다....

음~~~ 대빵 마니 쓴것같은데... 언니두 뚜루 한테 글좀 올려 주기...

참 열심히 기달리면서 기도해요.. 그래야 그분이 돌아왔을때 당당할수 있잖아요.*^^*

참 중고등부는 언제 성지순례가나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옆에서 우리 초등부도 열심히 준비 할터이니...

그럼 다음에 또 글을 올리겠어요.. 그럼 안뇽~~

   또다시 몰래 사무실에서 뚜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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