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기분 좋은 밤!!

인쇄

서현중 [sero] 쪽지 캡슐

2000-06-03 ㅣ No.1553

 아! 오늘 하루는 평범한듯 했지만 나름대로 기분 죤 하루였네요.. 사실 새벽에 미사 가려고.

어제 신부님 말씀도 있고 해서리..알람 맞추어 놓고, 일어났었는데..으..바보현중..5분만 하다가 그것이 50분이 되어 버리고 말았죠..정말 죄송해요..주님께..그리고 나 스스로도 부끄럽더라구요..암튼 사죄하는 기분으로 오후에는 울 청년연합회실 새로 청소도 하고 꾸미기 하기로 해서 성당에 갔어요..성환이랑, 상미랑, 희정이 그리고 언제나 이뿐짓만 골라하는 우리 수미, 희경이랑 같이 장 정리하고, 청소하고, 페인트 칠 하고..페인트 냄새가 좀 지독했지만 나름대로 보람은 있었어요..그 칙칙한 분위기의 책장이 좀 화사해졌거든요..아직 다 하진 못했어요..낼은 칠 다 마르면 책 정리하고..암튼 낼도 정리해요..다른 청년들도 같이 했음 좋겠네요..그리고 앞으로 더 이뿌게 꾸미면 모든 청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정말 그동안 얼마나 이용을 안 했으면 거미줄이 장난이 아님...으..넘 했어..*^^*  끝나고 같이 저희집에서 시원한 냉면 한 그릇씩 먹었어요..쿠쿠. 부럽죠? 그러길래 오라니깐..하하..

 

낼은 일요일이네요..전 오늘 기분 좋게 잘 수 있을 것 같아요..그럴 일이 있었거든요..쿠쿠..

모두 보람찬 주일 보내세요..

 

 



1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