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작은 예술제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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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혁 [welsh] 쪽지 캡슐

1998-12-29 ㅣ No.283

므헐헐~~ 작은 예술제 다녀왔습니당(표현이 어색하네요...)

 

그...누구지...성동이 형이랑...4구역 대빵 누님이랑...외계인 왕자 형이 사회 보구

 

성동이 형은 착한 사랑과 훌륭한(?)댄스를 보여 주심으로서 분위기를 ...하게 하시공..

 

성가대...노래 잘하데여...특히 마법의 성 수화로 할땐 뒤에 계신 형님들도

 

같이 부르셔서 앞뒤 스테레오... 좋았습니다~~

 

인형극은 인형들의 어설픈 행동이 참 재밌었습니다

 

뉴스극에서는 준비를 많이 한 흔적이 역력해서 참 보기 좋았구여~~

(칭찬합시다 에서 선생님들 차례때 앞에서 "눈이 없어!!"라는 말 한마디로

 엄청나게 웃었지용~~~)

 

하일라이트인 연극은  누님,형님,동생분들,고1친구들이 많이 준비 해서 외계인 신부터는

 

정말 재밌었습니다(외계인 박사역을 한 xx양의 연기는 정말 훌륭했습니다..그쳐?)

 

인경양의 화장과 의상은 가희 환상적...

 

전 진하군과 보다가 연극  끝날때쯤 당구장에 가서 뒤에껀 못봤구여...

 

1시간 치구 오니깐 다끈나구 강당에 막 모여 있데여~~

 

젬마 선생님께서는 "연극한 애들 모여라~~"라고 소리를 지르시고...

(참!! 젬마 선생님 짧은 만남(?)이였지만 반가웠어여~~~)

 

전 그냥 왔는데 나름대로 참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저두 내년엔 하고 싶네여...

 

더쓰고 싶은데 엄마가 전화를 쓰신다고 하니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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