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약현성당 게시판

신앙학교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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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심 [maria6082] 쪽지 캡슐

2003-07-22 ㅣ No.1708

비가 많이 와서 우리아이들이 안 올줄 알고 많이 걱정했답니다.

그러나..

신청한 친구들 모두 모두 모여서

즐겁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라는 주제아래서 열심히 선생님말씀 잘 듣고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낸 우리친구들 정말 멋쟁이~!!!

간혹 선생님께 매달리고, 떼를 쓰는 친구들도 있지만..

재미 있었죠???

 

비가 안왔으면 야외에서 물총놀이를 했을텐데..

그래도 우리친구들 정말 재미있게 잘했어요.

 

친구들아 모여라~ 조발표하고 조장도 뽑고, 조 선생님 발표하고

시작전례를 시작으로

페인트 샵으로 얼굴꾸미기를 하고나니..

우리친구들 얼굴에 꽃도 활짝피고 나비도 날아오고

정말 이뻤답니다.

 

학년선생님과 꾸미기등 재미있게 신앙학교 교리도 하고

모니카회원 어머님들이 만들어주신 맛난 점심도 먹고

또.

다함께 소화도 시킬겸 율동도 하고

신문지로 눈을 뭉쳐 눈싸움할때도 무지 잼 있었죠?

나중에 너무 던져서 뭉쳐진 눈들이 다 퍼질정도로..

 

비가 와서 물총놀이대신 게임을 했는데

신나게 했죠?

암튼 울 친구들 마음껏 놀았답니다.

 

우리친구들 넘 재미있어서

오늘밤 꿈속에서 또 신앙학교 하고 있을 줄 몰라요? 그쵸..

 

마지막 날인 내일 또 신나게 재미있게 신앙학교 보내기를 기도하면서..

수고해 주신 모든 분(신부님, 수녀님, 모니카회원, 사무장님, 또 우리아이들을 사랑하시는 모든 선생님들, 여름행사를 위해 도우미선생님들.. 그리고 우리친구들이 모두 잘 지낼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신 모든 교회의 어른들...또 빠진 사람 있나요? ..우리들의 부모님들 .. )들께 감사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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