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나들이 네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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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 지팡이 짚고도 비탈산길을 잘도 다니시면서 이렇게 많은 밤을 주워서 놓으시고 그중에 제일 좋은것만 골라 넣으시고는 미련을 못버리시고 다시 뒤져 보시는 모습이죠?
아휴 우리 할아버지는 장갑에 담거나 주머니에 담는것 모두다 빼앗는다고 가이드가 분명히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장갑에 까지 가득 담아서 좋아라 하시며 자랑하십니다. 근데 그밤 어떻게 되었느냐고요? 결국 빼앗겼어요.그리고 밤 농장 주인이 하는말 정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너무 말을 안들으시고 역정을 내신다고 오히려 하소연 하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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