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추석들 잘 지냈셨나요.. |
---|
태풍 소식이 약간은 우울하게 하는 연휴 다음날입니다.. 오늘은 저의 동생 김정길(비오)가 군에 입대하는 날입니다. 물론 정길이를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계시겠지만...
아침 일찍 친구들과 춘천으로 가는 모습을 보니 약간은 가라앉는 기분이 듭니다.. 더군다나 태풍이 온다는데.. 암튼 그냥 기분이 그래서 먼가 할 일이 없나해서 끄적여 봅니다..
든자리 몰라도 나간 자리는 안다는데... 오늘 밤부터는 조금은 쓸쓸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