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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ljwbb] 쪽지 캡슐

1999-09-10 ㅣ No.577

오늘도 저자거리

사십리를 헤매었데

등건의 무게는 어제런 듯

여전하고

객수의 언저리에

어리이는

달빛

보름장이던가,

해장술 한 잔에

바꿔마신 면경을

젖은 소매 끝으로 닦고

또 닦던

전주 저자 주막처녀

눈에 고여 오네

-조예진_"손거울"전문입니다.

ps:안녕하세요.공릉동 본당의 청년 전례부와

청년 성가대를 하고 있는 이정원 미카엘 입니다.

정원2는 저의 죽마고우 친구와 접니다.

7지구 청년 전례부 동오회를 만들려고

시도를 할려고 합니다.여러분들의

찬성이 만다면 구체적 계획을 세워서

올해부터라도 시작하고 싶습니다.

제 이멜은ljwbb@hanmail.net입니다.

첨부파일: 정원2.jpg(100K), enter ~.ra(1331K), FESTIVAL.mp3(3708K), 내발을 씻기신 예수님.mid(1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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