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583]지리산 도사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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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자 [noans] 쪽지 캡슐

1999-09-16 ㅣ No.599

지리산 도사는 산에 올라가서 한번도 면도도 안하고 머리도 안깎고 해서 너무 지저분해 보이는사람을 말하는데 그건 그런 난을 두고 난 전문가가 하는 말이지요.

지리산 도사같다구 말이예요.

그런데 식물이나 동물이나 사람도 마찬가지로 가끔은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깔끔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그 끝은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 보세요.

미아가 된것 같다고 너무 고민하지 말고  이미 그것은 래일은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며 내면으로는 이미 발전하고 있으니 그것이 쌓이고 쌓이면 겉으로 아주 좋은 모습으로 밝고 환하게 드러나리라 생각합니다.

늘 철학자같은 글을 접하게 되는데요

우리는 밝게만 살기에도 모자란 한정된 삶을 살고 있지요?

                                   (작은 언니 말씀 후후후)

                      이따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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