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알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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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내 입가에 떠오르는 작은 미소 하나를 보고도 내 마음에 어떤 기쁨과 슬픔이 있는지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 중>
그리 바쁘지만은 않았는데... 바쁘게 보였나보죠??
갑자기 친구들이 보구싶어서 띡~~ 전화를 해서 만났답니다. 고등학교 때 삼총사... 가끔씩만 보면서 별말을 않는데도 그냥 서로가 통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답니다. 어려울 때, 힘들 때, 말을 할 수 없을 때... 눈빛만으로도 나의 맘을 읽을 수 있는 친구가 옆에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이렇듯 알 수 있는데... 하느님은 정말 환히 아시겠네요.
영실이는 지금쯤 밤바다를 보고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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