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잠시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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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maryfrances] 쪽지 캡슐

2001-08-21 ㅣ No.2137

이런...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숨을 쉬며 살아가고 있군요

우리 성당에 이런 일이...아니겠죠...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 동참합시다

오늘은 이 시원한 물가가 그리운 날입니다

왜 이리도 더운지...

산이 그립습니다

 

우리모두 잊혀진 얼굴들 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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