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전례단] 오랜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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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수 [michael74] 쪽지 캡슐

1999-05-31 ㅣ No.342

전례단은 저녁미사후에 식사겸 술을 마시고 노래방엘 갔었습니다.

 

일부 단원들의 숙제와 만남을 핑계로한 불참은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단원들간의 끈끈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참! 예쁜이 누나도 함께 했지요.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음. 신변보호) -

 

마지막 노래방에선 서로 헤어지기 아쉬워하며 그 늦은 시간에도 다음날 피곤함은 재껴 놓은채

 

아줌마가 넣어주는 두번째 보너스 시간까지 한 명의 이탈자 없이 끝까지 노래를 부를때는

 

전 정말 눈물이 나올 것같았습니다.  (감동의 물결~ *^^*)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내일 일터에 나가 하루종일 졸음과 싸우려면 괴롭겠지만

 

한주 내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만수는 낼 출근 안하니깐 편안한 마음으로 늦잠을...키키~

 

 

 

     1999.5.31  앗! 성거니형! 거기있었구나? 아쉽다! 전화라도 하시죵!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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