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전례단] 오랜만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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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단은 저녁미사후에 식사겸 술을 마시고 노래방엘 갔었습니다.
일부 단원들의 숙제와 만남을 핑계로한 불참은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단원들간의 끈끈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참! 예쁜이 누나도 함께 했지요.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음. 신변보호) -
마지막 노래방에선 서로 헤어지기 아쉬워하며 그 늦은 시간에도 다음날 피곤함은 재껴 놓은채
아줌마가 넣어주는 두번째 보너스 시간까지 한 명의 이탈자 없이 끝까지 노래를 부를때는
전 정말 눈물이 나올 것같았습니다. (감동의 물결~ *^^*)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내일 일터에 나가 하루종일 졸음과 싸우려면 괴롭겠지만
한주 내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만수는 낼 출근 안하니깐 편안한 마음으로 늦잠을...키키~
1999.5.31 앗! 성거니형! 거기있었구나? 아쉽다! 전화라도 하시죵!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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