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RE:9250]이쁜 녀석들이 깜찍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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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필희 [wsophia] 쪽지 캡슐

2002-01-29 ㅣ No.9255

많이 속 상하셨겠네여

근데 우리끼리 얘기지만 원래 애들이 뒤통수를 잘 치쟎아여.

센 정도만 틀릴뿐이지 부모 뒤통수 안 치는 애들 없지여

잘하고 있나보다 하고 있으면 어느날 뒤통수를 꽝하고 치고

뒤통수 맞고 미워라 하고 있으면 이쁜 짓 하고

그러니 부모의 기도만 먹고 살려고 하는게 애들 인것 같애여

그저 형제님처럼 그분께 일러 바칠 수 밖에여....

많이 일러 바치세여 그럼 위로도 해 주시구

방법도 가르쳐 주실 거예여...^^

 

근데 꼬옥 한가지

우리엄마는 다른 모든 건 용서해 주시는데

학교 하루 빠지는 것까지도 용서하시는데

주일미사 빠지는 것 만큼은 절대 용서 못한다는

걸 어렸을때부터 애들의 머리에 인식시켜 주는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여

애들이 미사참례는 잘 하고 있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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