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김카언니♥와 길창오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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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teamo1111] 쪽지 캡슐

2000-02-26 ㅣ No.1104

 

          너의 하늘을 보아   

   

                                             박노해 님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보일 때는   

          너희 하늘을 보아   

 

          네가 하늘처럼 생각하는   

          너를 하늘처럼 바라보는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 때는   

          가만히   

          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와닿는   

   

          너의 하늘을 보아   

   

 

 

힘들고, 지칠때 기운을 북돋아 주지 않을까여~~

 

먼저 김카언니!!

내가 초등부 졸업하구 교사할때두 언제나 함께 했었는데..

이젠 교무실이 더욱 어색할것 같아요 항상 그곳에 가면 있을것 같았는데

언제든지 뚜루가 힘들면 찾아갈수있는 큰언니이자 영원한 뚜루의 왕샌님.

정말이지 자주 만났으면 좋겠어요~~ 제자로써 동생으로써....

아무리 언니가 나 구박하구 미워했어두.. 난 그것이 사랑이구(?) 날 너무 이뻐해서 *^^*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글구 언제나 샌님을 사랑합니다.

역시 난 너무 착한것 같아~~ 그쵸~~~

 

담 길창오빠!!!

정말이지 넘 고마우이~~

뚜루의 너무 많은 모습을 알고있는 친오빠같은 You!!!

아쉽지? 아이들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내가 도와 줄 수있는것은 졸업피정뿐이다....

혹시 술 생각나면 연락해~ 나두 연락할터이니~~~

오늘 미사와 낼 졸업피정 정말 잘~~ 하구.... 아이들과 이쁜 추억 남겨~

제발이지 만나면 괴롭히지마~~ 알쪄? **^^**

나 지구(?)일하다 부탁할것이 있으면 어쩌..

그땐 오라버니를 찾을터이니 꼭 도와주기~~~

이젠 밖에서 자주 봅시다... 나두 시간이 많은 사람이니....

울 교사들이 같이 만나서 많이 야그도 하고 좋은 시간을 많이 보냈으면 좋겠어....

그러기 위해선 울교사들의 영원한 애인 길창오빠가 수고하셔~~

너무 글이 길었다.. 그동안 수고 많았구...

이따 봅시다....

 

뚜루는 영원히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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