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파라의 '어떤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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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진실로 그렇게 마음 깊이 가슴 싸 하게 느껴 본 적 있으신지요. 아마 없으시겠지요. 앞으로도 없으시겠지요. 하늘을 보고 허공을 보다가 누군가가 보고싶어 그냥 굵은 눈물 방울이 땅바닥으로 뚝,뚝 떨어져 본 적이 있으신지요. 없으시겠지요. 없으실거예요. 언제까지나 없으시길 바래요. 그건 너무나, 너무나...
그동안(?) 안녕들 하셨어요?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시라고 생각되어서요.(나만의 생각일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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